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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 반려견과의 부적절한 관계는 용인되는가?

by 생각보다많이먹음 2020. 3. 12.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2018년 8월에 출시된 책으로 반려동물과 성관계인 수간을 다룬 책이다.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에는 주인공이 애견과 성행위를 하는 방법 등이

묘사 되어 있다.

SNS를 통해 드러난 이 책의 내용 일부를 보면 '강아지와의 펠라치오(구강성교의 한 종류)'의 과정에 대해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한때, 인터넷 서점과 포탈 사이트에서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페미 진영과 안티페미 진영으로 나뉘어 상당한 논란이 있었던 책중 하나입니다.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현 대표는 “수간은 상처를 입히지 않더라도 신체적으로 고통을 주는 대상에 해당돼 명백한 동물학대며 고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하며, “어떻게 이런 내용을 다룬 책이 출판 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해 당시 논란은 상당히 거셌습니다.

 

지금은 이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음,,

 

 

인터넷 3대 서적사이트인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세곳 모두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구글 스토어에서도 판매되고 있었지만

논란이 불거지자 모든 곳에서 판매를 중단하고 도서를 비공개로 전환하여

더 이상 검색되지 않고 있는건데요,

결국 2018년 11월 9일 간행물윤리위원회는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을 심의하여

유해 간행물로 지정, 판매된 분량은 수거했습니다.

 

해당 책을 읽어본 이의 말에 따르면 페미니즘 관련 내용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 챕터만 페미니즘과 관련되어 있지만 그마저도 거리가 먼 내용이며

그 외에는 수간에 관한 내용 분이라고 합니다.

페미니즘을 단순히 홍보수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표지 사진조차 수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해외 애견 커뮤니티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합니다.

 

필자도 남성이라고 하는데 

그냥 돈벌어 먹을려고 내용과 상관없는 페미코인 이용해서

제목만들고 사진은 무단도용해서 출판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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