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뜻이 뭘까?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팬데믹’(Pandemic,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유행하는 상태)을 선언했습니다.
자 여기서 말하는 '팬데믹'은 무엇이며?
'팬데믹'사태에 따라 달라지는건 뭐가 있을까요?
먼저
WHO에는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총 6단계의 경보등급이 있습니다.
총 1~6단계의 경보 단계인데요,
1 단계 : 동물에게만 한정되는 전염
2 단계 : 동물에게서 소수의 사람에게만 전염
3 단계 :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이 퍼지는 상태
4 단계 :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이 급속히 퍼지면서 세계적 유행병이 발생하는 초기 상태
5 단계 : 전염병이 확산되어 최소 2개국에서 전염병이 유행하는 상태
6 단계 : 다른 대륙의 국가에까지 전염병이 발생하는 단계 , 즉 대유행인 팬데믹
맞습니다 펜데믹은 WHO에서 제공하는
6 단계의 감염병 위험도에 따른 경보등급에 해당합니다.
팬데믹 판단의 기준은 전염된 환자의 수 보다는 얼마나 광범위하게 전파 됐는지에 초점을 둡니다.
즉, 많이 감염 시키는 것보다 널리 감염시키는 전염병을 더욱 경계합니다.
최근 아시아에 국한 하지 않고 코로나19사태가 유럽뿐만아니라 미국에 까지 확산되자
팬데믹 선언을 한 것을 알 수 있죠.
팬데믹은 그리스어로,
'팬'은 '모두'
'데믹'은 '사람'
을 의미 합니다.
즉, '모든' '사람'이 전염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령된 팬데믹은
2009년 전 세계적 전염병이던 신종 인풀루엔자 였고,
1968년 홍콩독감도 팬데믹으로 선언된 바 있습니다.
팬데믹 상태에선 어떤게 가능해질까?
팬데믹 이름은 거창하지만, 팬데믹 선언에 따른 큰 변화는 없습니다.
팬데믹 선언 이전에 이미 세부적인 이동 자제 권고 등이 발령되고
각 국가에서도 입국제한 조치등을 하는 행정적 절차들이 있기때문에
팬데믹을 선언한다고 해서 당장 큰 변화는 없고
팬데믹 선언은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파생되는 효과로
증시가 위축되는 등
도쿄올림픽의 취소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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