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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신종 신상

by 생각보다많이먹음 2020. 6. 6.

범죄는 판결을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최신종은 왜 연쇄 살인범이 되었을까요

지난날 20일 전주에서 실종된 여성 두명을 살해한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바로 전직 씨름선수 였던 최신종이였는데요. 근데 과연 최신종 전직 씨름선수이기만 했을까요

최신종은 전과자였습니다.

전주 연쇄살인 사건의 전말을 보면 무고한 두 여성의 안타까운 죽음이

일어나기 전 범인 최신종을 막을수는 없었는지에 대한 안타까움이 보입니다.

그럼 왜 막을수는 없었는지에 대한 안타까움이 남는지

최신종은 누구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최신종 키 나이

 

최신종은 1989년생 3월에 태어났으며 올해 31살입니다.

키는 165CM입니다.

 

최신종은 초등학교때부터 씨름을 했고 소년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할 정도로 유망주로 평가받았습니다. 2020년 소년체전등 전국대회 출전해 3개 체급을 석권했고 단체전에서도 소속학교를 우스응로 이끌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 체육회가 선정하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신종은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이름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기량이 하락해 운동을 그만뒀다는 말이 지역에서만 떠돌뿐 이유없이 선수생활을 그만둡니다. 그리고 끝네 끔찍한 연쇄살인범이 되었습니다.

2. 최신종 형량 및 죄명

 

(1) 집단 흉기 등 협박 및 특수강간

2012년 집단 흉기 등 협박 및 특수강간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여자친구가 이별을 요구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협박하고 강간한 사건입니다.

 

(2) 절도

2015년 마트에서 절도를 저질러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집행유예기간인 2015년에 김제의 한 마트에서 금품을 훔친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것인데요

집행유예기간이였기에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지만 재심으로 다시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전주-부산 연쇄 살인 사건

전북에서 강력 범죄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가 이뤄진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오후 10시 40분부터 이튿날 오전0시 20분사이에 아내의 지인을

목졸라 살해하고 하천 인근에 유기했습니다. 또한 아내의 지인을 살해하기전에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엽기적인것은 아내의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추가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난달 18일 부산에서 전주에 왔다가 실종된 29세 여자B를 살해했습니다.

B씨가 살해당한 알리바이를 조사하던 도중 경찰은 벙찔수밖에 없었는데요.

바로 최신종이 조사받던 날 새벽에 가서 사람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1차사건 이후에 경찰의 조사를 받은지 4일 뒤에 또다른 여성을 살해한 말도 안되는 최신종의 행각이

사람들에게 많은 충격을 줬습니다. 

 

최신종의 전주 부산 연쇄 살인 사건은 현재 아직 피고 사전에 대한 최종 판결이 선고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조사기간에도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이없죠..?

3. 최신종 주변인들의 증언

 

최신종은 학창시절부터 크고 작은 범행에 휘말리며 폭력성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최신동이 지역내에서 소위 '전주 짱'으로 불려왔으며 10대 때부터 싸움을 일삼았고 폭력 조직에도 몸담은적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주변인들의 증언으로

 

“ 술을 마시면 무서운 사람이었다. 지나다가 마주쳤는데 술에 취한 것 같아 보이면 모두가 도망갈 정도였다”며 “어릴 때부터 동생, 친구, 선배할 것 없이 모두 때렸다. 친하거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잘했지만 사람을 때릴 때 보면 너무 무자비하고 잔인했다”고 말했다. 또 “예전부터 여자를 유독 좋아했다. 여자를 소개해달라고 하는 게 다반사였다"

“과거에 최신종의 친구들이 술을 먹다가 후배들과 싸움이 나 많이 다쳤던 사건이 있었다”며 “최신종은 그 자리에 없었지만 ‘합의해줄테니 나오라’는 말로 후배들을 불러낸 뒤 산에 끌고 갔고 ‘너네는 똑같이 맞아야 한다’며 머리가 터질 때까지 때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때릴 때 자주 산으로 갔다”며 “말 안 듣는 후배들을 차에 태워서 산에 데리고 갔다가 새벽쯤 버리고 온 적이 몇 번 있다”

 

주변인들은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최신종이 예전부터 인터넷 도박을 많이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합법적으로 살고 싶다며 퀵서비스를 하더라”며 “서른이 넘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길래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모두가 ‘옛날 성격은 못 버리는구나’라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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