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집 시즌5

넷플릭스에서 아주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종이의집 시즌4를 어제 다 보았습니다.

종이의 집은 전 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입니다. 하지만 정말 웃기게도 정작 스페인에서는 그다지 흥행하지 못했던 드라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종이의 집은 '교수'라는 천재적인 인물이 다른 인물들을모아 강도짓을 벌이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범죄 및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는 이 드라마와 같은 모방범죄가 일어난적이 있을 정도로 이 드라마에 대한

팬덤의 층은 매우 두텁습니다. 그정도로 영향력있는 드라마다 라는 이야기가 되겠죠?

모든 드라마에는 맥락이 중요합니다.

종이의집 시즌5를 기다리시는 분들이라면 이 이야기의 흐름과 맥락에 대해서 궁금하신분들

그리고 언제 시즌5가 공개 될 것인지 궁금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글에서 알아볼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금구슬은 어떻게 가지고 나올 것인가

2. 알리샤 시에라의 남편은 누구인가

3. 종이의집 시즌5는 제작중인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추리해보고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금구슬은 어떻게 가지고 나올 것인가?

극중에서 교수는 금괴들을 모두 작은 쇠구슬 모양의 알갱이로 녹을것을 지시합니다.

그리고 팀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죠. 

'스페인 은행에서 탈출할 방법은 없지만 빼내줄수는 있어'

 

탈출할 방법이 없다면 시즌1,2때 처럼 금구슬을 통째로 다 들고 나갈수는 없을것입니다.

그렇다면 금 구슬은 바로 협상카드로 쓰일 대목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는데요,

예상을 해보자면 금고 안에 있던 금구슬을 배수구로 흘려보내고 그 금구슬들만 따로 빼낸뒤

정부와 협상의 단계를 거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들이 스페인 은행을 노린 이유도 리우를 다시

꺼내오기 위함이었고 애초에 금이나 돈이 목적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를 죽이거나 데려간다면 너희는 국고에 해당하는 금을 평생동안 찾을 수 없을것이라고 엄포를 놓고

협상의 카드로 사용할 수 있겠죠,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

 

2. 알리샤 시에라의 남편은 누구인가?

알리샤 시에라의 남편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극중 알리샤 시에라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He's dead cancer of the pancreas"

"Life grew inside me and death grew in him but i guess that's cancer"

 

알리샤 시에라의 남편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에서 독일 사람이라는 점에서 베를린이 먼저 떠오릅니다.

거기다 암으로 죽었다고 하죠 베를린의 병이 뭔지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이 2년전의 일이라고 하니 타임라인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조폐국 강도 당시 베를린이 죽었을때는

3년 전이기 때문입니다.

베를린이 죽기전 결혼했던 여자와 실루엣이 얼추 비슷한것 같기도.,,?합니다.

3. 종이의 집 시즌5는 제작 중인지?

 

기사에서 알 수 있다싶이 종이의 집 시즌5 제작은 이미 확정 난 내용입니다.

또한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는 아니지만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종이의집 시즌5가 제작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19의 여파 때문에 제작 일정이 조금 미뤄져 올해 안에 공개되기는 조금 힘들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씁니다. 다만 시즌5에 이어 시즌6에 대한 제작까지 논의중이라는 기쁜소식 또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