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튜더(영어: Daniel Tudor 대니얼 튜더[*], 1982년 ~ )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잉글랜드의 작가, 기업인, 저널리스트이다.
1982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경제학, 철학을 전공했다.[1] 2002년 FIFA 월드컵 시기에 대한민국을 방문하였으며, 2004년에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1] 이후 대한민국에서 영어 강사를 하며, 증권회사에서 근무하였다.[1]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재학하며 MBA를 취득했다.[1] 졸업 후에는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헤지펀드 회사에서 근무하였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의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하였다.[1] 2015년, 튜더는 한의사 김희윤과 애널리스트 양성후와 같이 수제 맥주 전문점 더부스 브루잉을 설립하였다.
다니엘 튜더는 옥스퍼드에서 정치학,경제학,철학을 전공하고 2010년 부터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했습니다.
2012년 한국 사회에 대해 쓴 <Korea : The Impossible Country>가 2013년 7월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문학동네)로 번역 출간 됐습니다. 영국 저널리스트가 외부인의 객관적 시각으로 한국의 정치,경제,문화등을 분석한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는 2012년 영문판 출간 당시 큰 화제였고 저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좁은 시야로 눈앞의 이익, 오랜 관행 등에 사로잡혀 사는 우리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시선"이라는 극찬을 하기도 했죠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최첨단 기기와 패션 등 새로운 것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좁은 의미의 성공에 갇혀버린 한국사회를 보여준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다니엘 튜더가 생각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서양 우월주의'
정치,경제,철학 쪽에서 다양한 인사이트롤 보여주고있는 다니엘 튜더가 최근 '서양 우월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는데요,
한국에서는 내재화된 '서양 우월주의'를 쉽게 볼수 있으며, 최고의 교육은 미국식이며 글로벌 스탠더드도 늘 서양 기준이라며 한국의 유명인이 서양에서 인정이라도 받으면 한국 언론은 유별날 정도로 열광한다. 비유하자면 이런 경향은 한국을 '공부 잘하는 학생' 정도로 여기며 생색내는 많은 서양인들에게서도 나타난다며, 특히 한국과 미국이 이견을 보이는 사안의 경우 미국의 소위 '한국통'들은 한국인들의 이견을 단순히 견해차가 아닌 '반미주의'나 '동맹의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함'쯤으로 여기곤 한다고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학생으로 따지면 이미 여러 방면에서 '청출어람'을 이뤘으며 한국의 사회계약 개념은 영국이 한떄 보장했다가 이후 대부분 잃었다 최근 다시 구축하려고 노력중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이 단한번도 가지지 못했던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다니엘 튜더가 이는 한국의 민주적 시스템이 국가가 국민의 신뢰를 남용하지 못하게 억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민주적이고 투명한 계약 때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덧 붙여 반면에 영어권 국가에서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당신이 나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는 사고방식에 기반한 정부 불신이 오랫동안 쌓여왔다고 표현합니다. 그 때문에 개인주의가 변질돼 '사회라는것이 존재하기는 하는가'라는 의문마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뜻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자연 재난을 비롯해 전 세계에 감염병이 급속도로 퍼지는 시대가 도래하면 서구 사회는 이러한 사고방식의 변화 없이 재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전체주의와 민주주의 사이에서 양자택일 식으로 선택을 할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성숙한 사회는 위기 속에서도 민주적이지만 동시에 단결력을 발휘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두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한채 서로의 모범 사례를 차용해야한다.
그간 동서양을 막론하고 '선진국'이라는 관념속 깊게 내재된 서양 우월주의는 이러한 협력의 장애물이 됐다고 표현했습니다.
끝으로 2020년,세상은 좀더 두려운 곳이 되었고 하지만 이 어려운 시기는 의도치않게 우리에게 좀 더 평등한 동서양의 관계를 고려해볼 기회를 주고있다며 되짚어보기도 했습니다.
다니엘 튜더의 결별
지난해 9월 다니엘 튜더와 연애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니엘 튜더는 올해 38살 곽정은은 그 보다 4살 많은 42살인데요, 곽정은 소속사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결별했으며 두사람이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결별 했더라도 두 사람이 함께하는 사업은 계속 진행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곽정은은 지난해 6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현해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고, 이후 남자친구가 이코노미스트 한국특파원 출신 다니엘 튜더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곽정은은 다니엘 튜더와 명상 심리 앱 개발을 준비하던 중 연인이 됐고, 지난해 6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인정해 공신 연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열애설을 인정한지 3개월만에 결별했습니다.
다니엘 튜더 혜민스님과의 관계
지난 3월 10일 JTBC '정산회담'에서 다니엘 튜더는 "혜민스님과 비즈니스 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전현무는 "혜민스님이 방송 출연을 추천했다는게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다니엘 튜더는 사실이라며 "제 2의 얼굴 마담이 되라고 했다"라고 말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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