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키 나이
양동근은 YDG라는 랩네임을 사용하는 올해 42살이 되는 래퍼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났으며 1979년생입니다. 양동근의 키는 175CM 혈액형은 B형입니다.
종교는 개신교 입니다. 양동근을 그냥 조금 특이한 래퍼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양동근은 아역배우로써의 시간도 지나쳐왔으며 지금도 연기자로써 왕성하게 활동하고있습니다.
연기자로써의 양동근
9살때 오디션 신문광고를 보고 엄마를 졸라 아역 오디션을 본 것이 계기가 되어 1987년 '탑리'로 데뷔한 양동근은 '서울뚝배기', '형'에 출연하며 아역 연기자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성인 뺨치는 능숙한 연기력으로 당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어머니는 일을하시고 아버지는 택시기사를 하셨습니다. 양동근은 어릴때부터 촬영장에 혼자 다녔습니다. 어른들뿐인 촬영장에 무방비로 노출되었습니다. 보호해주는 사람이 없다보니 스스로 보호하느라 방어적이 되어서 비비탄 총이나 쌍절곤을 가지고 다닐 정도였다.
하루는 추운 날 배가 고파서 초코파이를 먹다 체했는데
혼자 끙끙 앓다가 토를 하지 못해 변기를 잡고 울기도 했다고합니다.
당시 아역배우 인권이나 촬영 환경이 상식 이하였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정신적 신체적 학대도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밤 12시에 집에 왔다가 새벽 3시에 다시 버스를 타고 촬영장으로 나가는 생활을 했습니다. 울어야 하는 씬에서 양동근이 전혀 슬프지도 않고 울고 싶지도 않은 상태라 주춤대고 있으면 감독이 '울어!' 라고 고함을 쳤다고합니다. 심지어 눈물을 나게 하려고 담배연기를 눈에 갖다 대기도 했다고 합니다.
랩퍼 그리고 프로듀서로써의 양동근
양동근은 주로 유행했던 타이트하고 투박했던 래핑과 달리 느릿느릿하지만 그루비하고 유연하며 본인만의 특색있는
래핑을 주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가를 알아보는사람이 늘어났습니다.
결론적으로 쇼미더머니에서도 다른 프로듀서나 참가자들이 비웃는 아이언과 정상수 디보등을 뛰어난 안목으로 발굴하고 처음으로 관심받게끔 하는데 일조합니다.
랩스타일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존재. 가사를 흐물흐물하게 웅얼거리는 거 같은데, 가만히 듣고 있으면 무슨 말인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신비로운 체험을 선사합니다. 절묘한 리듬감으로 박자를 맛깔스럽게 쪼개는 랩핑은 물론입니다.날이 갈수록 정확해지는 발음과 새로운 우리말 추임새를 발굴해내는 자세도 높게 평가할만한 요소. 한국말도 외국어처럼 들리게 하는 랩퍼들과는 달리 랩을 랩이 아닌 살아있는 말답게 말하듯 뱉어내는 것도 놀라운 점. 비슷한 느낌으로 플로우를 갖고노는 외국 래퍼는 스눕독과 50센트가 있습니다.2018년 현재 미국 최고의 인기 랩스타일인 멈블랩을 미리 예견하고 시도했다는 평가도있습니다.
양동근 TMI
1.30대 이후로는 아쉬운 작품선택이 이어집니다.. 물론 배우의 개성이 워낙 강한 탓에 주어지는 역할의 스펙트럼이 제한되어있는 점도 주요하겠지만, 작품 선구안이 좋지 못한것이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들어 출연한 드라마, 영화 모두 그의 연기만 겨우 살아남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시트콤 논스톱에서의 코믹한 캐릭터가 양동근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될 정도로 크게 히트를 쳐서 코믹한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강하게 남았다. 본인도 그걸 인지했는지 논스톱 이후로는 거의 정극 연기만 하는 중입니다.
2. 항상 연기할때 상대역 여배우가 미녀였습니다.EX(장나라,이나영,한가희,김태희,한채영,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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